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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600미터]The Fall 넷플릭스 아찔한 스릴러 영화 추천

by 요니의하루 2024.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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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에서 상영 중인 스릴러 영화 폴 600미터는 역대 영화 중 제일 아찔한 스릴을 선사한다. 고소공포증이 없는 사람도 끝까지 보고 있기 힘든 영화 고공 서바이벌의 진수를 보여준다.

넷플릭스 스릴러 영화 폴600미터

아찔한 고공 서바이벌이 시작된다. 넷플릭스 스릴러 영화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긴장감이 시작된다.

2022년11월16에 개봉된 영화 폴 600은 평점 7.95를 기록한 영화이다. 스콧만 감독 그레이스펄튼, 버지니아 가드너 주연의 영화로 인간이 공포를 느끼는 높이에서 벌어지는 아슬아슬한 상황을 연출에 짜릿한 공포를 느끼게 하는 영화이다.

아슬한 절벽을 타는 스릴을 즐기는 두친구는 사막에서 폐송신탑에 오르는 도전에 나선다. 위험을 무릅쓰고 스릴을 위해 마지막을 다짐하며 도전에 나서는 두 친구. 그런데 600미터 상공에서 고립되는 위기에 처하게 되고 고통스러운 상황에 맞서 생존을 위한 사투를 벌이게 된다. 

고공스릴러 폴 600미터 줄거리 및 감상을 마치며.

암벽등반 중 세상을 떠난 남편을 그리워하는 여자 주인공'베키' 남편을 그리워하며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아직 슬픔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남편을 그리워하는 베키를 보고 있던 친구 '헌터'는 그녀에게 500미터가 훌쩍 넘는 송신탑을 오르자고 제안한다. 남편을 잃게 만든 고공등반을 한사코 거절하는 베키를 헌터는 열심히 설득한다. 한때는 남편과 즐겁게 암벽등반을 하고 항상 즐거웠던 자신들위 취미가 남편을 앗아갔기 때문에 다시는 암벽등반은 생각도 하기 싫었던 베키는 헌터를 보내고 곰곰이 생각한다. 공허함만 남은 자신의 인생에 슬픔을 느끼던 베키는 결국 헌터를 따라 송신탑 등반을 시작한다. 막상 송신탑에 가보니 오랫동안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아 녹이 슨 송신탑은 그냥 보기에도 굉장히 높고 위태위태해 보인다. 필요한 짐들만 가방에 챙긴 채 등반에 시작하는 헌터와 베키는 녹이 슬어 삭아버린 송신탑을 아슬아슬하게 오른다. 한 발짝씩 올라갈수록 녹슨 구조물들은 덜컹거리고 등반에 성공한 것도 잠시 녹슨 사다리가 떨어지며 내려가는 길이 막혀버린다. 아슬아슬 다시 정상에 돌아왔지만 다시 내려갈 길이 없는 상태. 자신들의 배낭 속 생존에 필요한 물건들을 본다. 물의 양도 먹을 것도 턱없이 부족한 상황 핸드폰마저 도움이 되지 않고 아래를 봐도 사람들은 지나가지 않는다. 멀리서 사람들이 보여도 불러서 돌아보게 만들기에는 너무나 높은 송신탑의 높이에서 둘은 지쳐간다. 다른 경로로 내려가 보고자하지만 필요한 구조물들이 부서져버려 도저히 발이 닿지 않는 상황에서 목숨을 건 시도를 한다. 결국 상처만 생긴 채 실패해 버린 탈출구를 보면서 둘은 지쳐간다. 베키는 포기하지 않고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 보며 살아남아보려 한다. 헌터와 남은 물을 아껴먹고 드론도 날려보지만 모든 게 실패로 돌아가고, 주변에 사람하나 없는 적막이 계속되며 둘의 운명은 위태로워 보인다. 어느덧 현실과 망상사이에서 혼돈이 오는 베키 상황을 돌이켜보면 상처가 심했던 헌터는 이미 죽어있는 것이고 자신이 생각했던 방법들은 다환상이였다. 점점 스스로 미쳐버리는 베키의 상황 속에서 과연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어디까지가 거짓인지 알 수조차 없는 베키의 상황 속에서 베키는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지 궁금해진다. 보는 내내 손에 땀을 쥐고 끝까지 보기 힘들 정도의 아슬함과 공포가 이어지는 영화. 놀이공원에 가더라도 일정한 높이 이상이 되면 인간의 공포는 상상이상으로 치솟는다. 암벽등반을 하는 친구들의 새로운 도전으로 오른 송신탑의 높이는 600미터 평면의 거리로보면 그렇게까지 긴 거리가 아닐지라도 수직의 높이라고 생각하면 상상도 안 되는 높이인데 그런 곳을 아슬아슬하게 오르고 녹슨 구조물들이 떨어져 나가는 소리에서도 소름이 돋는다. 영화를 보면서 바이킹을 탄 것 같은 스릴을 느낀 적은 없었던 것 같은데 연속해서 영화를 보기 힘들 만큼 너무 아슬아슬 저릿한 공포가 영화 속에 들어가 있는 것도 아닌데 아찔한 공포를 느끼게 한다. 평소 무서운 영화나 스릴러를 찾아보는 사람마저도 보는 내내 긴장의 끈을 놓기 힘들 것이다. 항상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을 보면서 어떤 마음을 먹으면 자신의 목숨을 걸고 취미로 저런 스포츠를 할 수 있을까라고 생각했는데 도전하기 힘든 것을 해냈을 때의 쾌감이 그들을 그곳에 가게 만드는 건지 베키와 헌터가 그곳에 가지 않았더라면 이런 일이 안 생겼을 텐데 하는 생각과 과연 인간이 한계에 도전하는 것 자체에 의문이 가기도 하지만 너무 현실적이라 소름 돋는 고공 액션 스릴러 폴 600미터 넷플릭스에서도 상영 중이니 꼭 시청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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