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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묘:Exhuma]최신 개봉 한국 영화 줄거리 평점 익스트림 무비 미스터리 한국 토속 신앙

by 요니의하루 2024.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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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개봉 한국 영화로 한국의 토속신앙과 파묘라는 소재로 미스터리한 스릴을 선사한다 평점 8.24/박스오피스 1위/누적관객수 538만 명에 이르는 흥행영화.

최신 개봉 한국영화 파묘 포스터

최신개봉 한국 영화 익스트림 미스터리 스릴러 무비 파묘 줄거리 출연진 정보

<사바하>, <검은 사제들>의 장재현 감독의 <파묘>는 오컬트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로 누적관객 538만 명을 돌파하며 한국 최신 개봉작의 명성을 떨치고 있다. 장재현 감독은 본인이 어릴 때 겪은 실제의 일도 함께 영화에 녹여내면서 영화의 디테일을 더 더했다고 한다. 대배우 최민식, 김고은, <더 글로리> 이도현, 유해진이 주연으로 출연해 빈틈없는 연기력을 선보이며, 지루할 틈 없는 스토리로 웰메이드 영화이다. 미국에 살고 있는 부유한 고객의 요청으로 그 집안의 이유 없는 대물림 병을 확인하러 간 무당 '화림'(김고은)과 '봉길'(이도현)은 이 집 안의 묫자리에 문제가 있는 것을 알게 되고, 부유한 집안의 장남은 자신의 아들에게까지 퍼지는 이유 모를 병을 물리치고 싶어 거액을 주고 문제를 해결해 달라 요청하게 된다. 집안 어른의 반대에도 파묘를 결정한 장남은 화림에게 일을 맡기고 화림은 풍수사 '상덕'(최민식)을 찾아간다. 상덕과 함께 일하는 장의사 '영근'(유해진)과 함께 거액의 의뢰 고객에게 묫자리 문제로 유전병이 도는 것 같아 파묘를 해야 한다는 화림의 말에 다 함께 파묘할 자리를 찾아가는데 상덕은 화림에게 이 묫자리는 건드릴 수 있는 자리가 아니라며 파묘할 수 있는 곳이 아니라고 단칼에 거절한다. 그런 상덕에게 화림은 대구를 함께 하면서 파묘를 하자고 제안하고 상덕은 화림의 제안을 받아들인다. 화림의 파트너 봉길은 화림을 도와 굿을 준비하고 부유한 의뢰인은 파묘의 조건이 관뚜껑을 열지 않은 채 함께 화장해 주길 부탁한다. 상덕은 뭔가 말 못 할 비밀이 있는 것 같지만 의뢰인이 얘기하지 않아 스스로 이 무덤의 소문을 찾아 근처 절의 스님을 찾아간다. 의뢰인의 가족은 원래 친일파의 후손으로 일본의 유명한 스님이 지정해 준 곳에 무덤을 묻었고 그 스님이 악의를 가질 수 있다는 사실이 의뢰인의 가족은 의아했다. 파묘는 성공적이게 끝난 듯한데 뭔가가 불길하다 묘를 파해치는 인부는 흉측한 뱀을 죽이게 되고 비가 오기 시작한다. 비가 오는 날 화장을 하면 영혼이 좋은 곳에 가지 못한다는 풍문을 믿는 사람들은 한 병원의 안치소에 잠시 관을 맡기게 되고, 화려한 관 안의 재물이 탐난 직원은 관 뚜껑을 열어버리고 마는데 흉한 것이 같이 나오면서 화림은 쓰러지게 된다. 자세한 이유를 찾아보던 중 무덤이 이중으로 묻힌 무덤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그 순간 의문의 존재가 깨어나면서 도깨비불이 일행을 덮치고 그 불의 악귀를 물리치게 하기 위해 모두가 노력하던 중 봉길이 큰 부상을 입게 된다. 봉길은 화림을 구하기 위해 의문의 존재 앞에 대신 막아서게 되고 화림은 죄책감에 시달리며 봉길을 구하기 위해 원인을 찾아 헤매는데 그러던 중 의문의 존재는 의뢰인의 대를 이을 가족들을 찾아가 스스로 죽게 만들고 점점 더 심각한 상황에 놓이게 되는데 과연 이들은 원인을 찾아서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 그 과정을 지켜보면서 보다 보면 영화 파묘가 말하고자 하는 것을 더욱 집중해서 보게 된다.

심장이 쫄깃한 공포 파묘 일제강점기 한국에게 행해진 만행이 어디까지 이어지는가 관람을 마치며 감상평

한국의 토속신앙 굿과 악귀들 과학적으로 증명되진 않았지만 우리 곁에 있는 것 같은 부분이라 빠져들어서 보게 된다. 영화 파묘의 감독 인터뷰에서 본인의 할머니가 그리워서 실제로 틀니를 주워 가지고 있었던 자신의 실제 경험을 장면에 넣었다고 말하는 감독을 보면서 정말 이영화에 진실성과 디테일을 넣기 위해 애쓴 게 느껴졌다. 주연배우들의 거슬릴 것 없는 명품 연기와 탄탄한 스토리로 인물들이 조금 허무하게 죽는 부분이 없지 않아 있지만 화장실도 참게 만드는 몰입력이 있는 영화. 귀신이 나와서 내내 무서운 내용보다 영화의 분위기에서 주는 스산함과 배우들의 감정연기가 더해지면서 영화에 스며있는 공포와 집중할 수 있게 빠져드는 디테일 더불어 일제강점기에 행해졌던 일본의 만행과 우리 민족의 정기와 혼마저 통제하려 했음이 너무 안타깝지만 이렇게 애쓰는 사람들이 있어 명맥이 유지된 게 아닌가 싶기도 하다. 벌써 천만을 바라보고 있는 영화 파묘는 모든 사람이 똑같은 마음으로 재밌게 본 영화임에는 틀림없다. 미스터리 오컬트 영화를 좋아한다면 너무 재밌게 볼 수 있는 스릴 넘치는 한국 최신 영화 파묘 왜 많은 사람들이 보는지 알만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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