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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 다이어리]유쾌한 넷플릭스 코믹 드라마 현실 육아 워킹맘의 유쾌한 육아일기

by 요니의하루 2024.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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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코믹 드라마 워킹맘 다이어리는 워킹맘들의 고군분투 육아일기를 재밌게 풀어내면서 아름답지만은 않은 육아의 현실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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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코믹 드라마 추천 워킹맘 다이어리 저출산의 현실 육아맘들의 유쾌한 육아일기 코미디 드라마로 현실 육아하는 엄마들을 보여준다.

캐나다 드라마 워킹맘 다이어리 총 시즌7으로 복귀를 명 받은 토론토의 워킹맘들의 산후 우울증과 그 속에서 육아를 해내야만 하는 현실 이야기를 유쾌하게 보여준다. 넷플릭스에서 상영 중인 드라마로 가식 없는 설정 현실감 있는 상황들의 연속이 육아를 해내는 부부나 워킹맘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한국의 저출산도 문제지만 세계어디에나 육아의 고충은 있는 법. 유축기를 들고 일터로 돌아가는 워킹맘들은 미쳐 돌아가는 현실 속에서 자식을 키워낸다. 일도 육아도 포기할 수 없는 워킹맘 케이트는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의 모임에서 자신의 고충을 털어놓으면서 자신의 처지를 공감받고 위로받는다. 어쩌면 중요하지 않은 이야기들을 나누는 엄마들은 상담사를 중심으로 육아의 현실과 아이를 기르면서 일을 하는 고충 남편들의 얘기 등등 시시콜콜한 일을 털어놓으면서 남편은 모르는 여자들 엄마들만 알 수 있는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자신들의 시간을 이겨나간다. 케이트는 잘 나가는 워킹맘으로 회사에서 유축을 하면서 자신의 일도 완벽하게 하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정신없는 하루에는 꼭 빈틈이 생기는 법한다고 하는데 계속해서 일이 꼬여만 가고 육아에서도 아이의 소중한 시간을 함께하지 못하고 흘려보내는 것에 죄책감을 느낀다. 케이트는 일로는 승승장구하고 있지만 함께 병행해야 하는 육아에서도 자신의 한계를 느끼게 되고 부부의 사이가 소홀해져 결국은 남편의 바람을 알게 되고 이혼이라는 선택을 하게 된다. 처참히 무너지는 것 같은 마음을 느끼는 케이트는 엄마는 무너질 시간마저 없다는 현실에 깊은 슬픔을 느낀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 케이트도 남자를 만나게 되고 이혼녀로서의 화려한 생활을 누린다. 그 시간도 잠시 결국은 자신의 남편과 재결합하게 되는 케이트는 똑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노력한다. 남편도 케이트에게 미안함을 느끼고 자신의 아이를 위해서 다시 한번 부부의 연을 이어가고자 노력한다. 금이 간 도자기는 다시 붙어도 똑같이 쉽게 깨질 것이라는 말도 있지만 가정을 지키는 가치또한 이해할 수 없는 선택은 아니다.

워킹맘 다이어리를 보면서 국적은 다르지만 사람사는 것은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을 느낀다.

한국이나 캐나다나 엄마들이 느끼는 부담은 다 같은 것임을 보여주며 일하는 엄마는 배로 바쁘지만 인정받지 못하는 현실이 웃기지만 슬프게 와닿는 내용이 많다. 코미디 드라마이지만 현실을 이겨내기 위해서 더 유쾌하게 행동하는 여주인공의 마음이 찡하다. 1회당 러닝타임이 25분 이내여서 정주행 하기 좋은 드라마이기도 하지만 현실을 잘 반영한 가족의 얘기를 담고 있는 워킹맘 다이어리 속 주인공은. 완벽하게 일과 육아를 병행하고 싶지만.. 그 가운데 남편과의 관계도 어긋나고 뭐 하나 남는 것이 없는 것 같은 우울과 지침을 느끼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남일 같지만은 않은 드라마 속 내용. 영원한 행복은 없다고 말하는 어른들의 흘러가듯 하는 말들이 정말인 건가 하면서도 희로애락을 겪는 게 인생이라는 생각을 하면 어쩌면 힘든 일을 겪게 되는 것이 억울하지만은 않은 일일 수도 있다. 두 커플이 결혼을 해서 아이라는 결실을 가지게 되는 아름다운 이야기로만 마침표를 맺으면 얼마나 좋겠냐만은 아이가 태어나고 오히려 둘의 사이가 더 힘들어지고 자신들의 일과 피로에 이기지 못해 남들 못지않은 행복했던 부부들도 결국은 서로 멀어지게 되는 상황을 보면 너무나 현실에 가까이 있어서 무섭기도 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단하게 뭉쳐 이겨내고 가족을 만들어 가는 모습이 인생이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결혼을 꿈꾸고 있거나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엄마나 여자분들이라면 꼭 한 번쯤은 시청했으면 하는 드라마. 기대하지 않고 봤는데 생각보다 내용이 알차고 유쾌하면서 담아내는 내용이 많아서 정말 재밌게 보게 되는 넷플릭스 추천 드라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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