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사바하:SVAHA]넷플릭스 한국 영화 파묘 감독의 오컬트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줄거리 및 평점.

by 요니의하루 2024. 3. 5.
728x90
반응형

넷플릭스 방영 중인 한국 영화 사바하. 최신 영화 파묘로 흥행을 이끈 장재현 감독의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로 종교의 무서움과 짜릿한 오금을 조리는 스릴을 느낄 수 있는 영화.

넷플릭스 한국 영화 사바하

넷플릭스 한국 미스터리 스릴러 오컬트 영화 사바하 줄거리 및 출연진 정보 

2019 개봉한 영화 평점 7.42 관객수 239만 명을 동원한 영화 사바하. 최신 영화 파묘로 흥행을 이끈 장재현 감독의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로, 배우 이정재(박웅재목사), 박정민(정나한), 이재인(금화/그것), 유지태 주연으로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의 진수를 보여준다. 영화 속 내레이션 "그것이 태어나고 모든 사건이 시작되었다." 1999년 강원도 영월에서 태어난 쌍둥이 자매를 시작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온몸이 털로 덮인 그것은 금화보다 10분 먼저 태어나지만 의사는 정상으로 태어난 금화 말고 다른 그것은 일찍 죽을 것이라 얘기하지만 의사의 말과 다르게 일주일 뒤 어머니가 죽고, 아버지도 죽게 된다. 조부모의 손에서 그것과 함께 기워진 금화는 이사를 가면 주변의 동물이 죽어나가는 그것의 저주 때문인지 이곳저곳 이사를 다니며 살게 된다. 새로 이사 온 곳에서 소들이 죽어나가고 굿을 하는 무당은 금화의 집을 의심해서 찾아가지만 이 상황이 익숙한 듯 조부모와 금화는 모든 문을 걸어 잠그고 숨어있는다. 무당은 뭔지 모를 기운을 느끼고 그것의 정체를 알게 하려고 여러므로 알아보려 하지만 문을 걸어 잠그고 열어주지 않는 이 들 때문에 결국은 한 발짝 물러나서 몰래 주변을 지켜보던 무당은 그것을 찾아가지만 의문의 뱀에 물려버린다. 무당마저 혼비백산하면서 도망가게 되는 그것의 존재에 분위기는 더욱 스산해져 가고 이때 사이비 종교의 실체를 밝히며 생계를 이어오는 박웅재 목사는 사슴 동산을 파헤치던 중에 일정 연도 그 나이대의 아이들이 죽어나가는 것에 심상치 않음을 느끼지만 확실한 물증이 필요한 박목사는 밀실에 들어가 경전을 손에 넣게 된다. 경전의 뜻을 분석하던 중에 의문의 한자로 적힌 숫자를 발견하게 되는데 같이 도움을 주던 사람이 이 뜻이 주민등록번호임을 알아차린다. 이때 강원도에서 여중생의 시신이 발견되고 용의자로는 김철진이 지목되는데 경찰의 수사망은 좁혀오고 김철진은 사이비 종교에 빠져있는 사람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어 경찰은 혼란에 빠지던 중 정나한은 떠나게 된다. 박웅재는 김철진을 후원한 사람을 찾게 되고, 소년원의 4명의 아이들을 입양해 자신의 사천왕으로 삼으려던 것이라 생각하게 된다. 그중 3명이 죽고 마지막으로 살아남은 정나한은 그것이 있는 금화의 집에 숨어들게 되고 도망치던 중 그것과 마주치게 된다. 박목사는 이들이 99년생 여자아이들을 죽이고 다니는 것을 알게 되고 4명의 소년원 출생아이들은 대부분 죄책감으로 자살하고, 정나한만이 살아남은 것을 알게 된다. 스트레스를 받는 금화는 그것을 죽이고 자신도 이 집에서 도망칠 생각을 하던 중 정나한에게 잡혀 죽을 위기에 처하고, 정나한에게 자신과 같이 태어난 언니가 있으니 그럼 언니도 죽여야 한다는 말에 정나한은 다시 그것이 있는 곳으로 가게 되고.. 정나한은 그것과 마주치지만 자신이 믿고 있던 것과는 정반대로 진정한 미륵의 환생 같은 그것의 모습에 자신이 믿고 있던 신념이 잘못된 것 같음을 느낀다. 다시 자신의 사이비종교 수장이 누워있는 곳에 찾아가지만 누워있는 사람이 수장이 아니고 그 옆을 보필하던 사람이 영생을 살던 수장임을 알게 된 나한은 죽음을 맞이하게 되고 진짜 수장은 자신이 직접 그것을 찾아가 없애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가던 중 의문의 사고와함때 인간의 신체적 한계를 능가한 자신의 죽음을 맞닥들리게되는데 잘못된 종교에 사로잡혀 평생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실제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은 현실적인 연출과 인간의 정신을 지배하게 되면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를 시사하는 것 같은 영화 사바하의 내용이 많은 생각을 들게 한다.

미스터리한 각종 종교에 대한 깊은 내용을 다룬 사바하 사이비 종교의 실체에 말하다.

사바하를 보는 내내 들었던 생각이 정말 있을 법한 이야기다라는 생각이었다. 정말 많은 매체에서 다뤘던 자신의 모든 것 가족을 포함한 모든 걸 내걸고 종교에 빠져 그것이 진실이다는 확신에 찬 사람들처럼, 이영화의 정나한과 다른 사람들이 그랬다. 그래서 더 공포스럽고 안타까웠던 영화. 물론 픽션이 가미된 영화의 설정이지만 굉장히 디테일하고 다양한 종교의 정보를 녹여 연관성을 이어가는 부분에서 스토리 부분에 얼마나 정성을 쏟은 영화인지 다시 한번 느껴지는 영화였다. 세심한 디테일이 돋보이며 122분 러닝타임 내내 각 인물들이 표현하는 캐릭터를 보면서 빠져들게 되는 영화이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