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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키 블라인더스]넷플릭스 인생 영국드라마 정주행 추천 범죄 느와르 시리즈물

by 요니의하루 2024.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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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세계대전 이후, 사회적으로 혼란스럽던 시기 버밍엄의  '피키 블라인더스'라는 범죄 조직에 대한 액션 누아르 미국 드라마로 넷플릭스에서 상영 중인 영국 드라마 치명적인 마초맨들의 액션이 펼쳐진다.

넷플릭스 인생영화 피키블라인더스

넷플릭스 범죄 액션 느와르 영국 드라마 마쵸맨의 결정체 피키 블라인더스 줄거리 및 감상평

남성들의 로망 느와르장르의 영국 드라마이다.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시즌은 총 5 시즌으로 영국 드라마의 무료하다는 편견을 깨준 드라마이기도 하다. 나쁜 남자들의 전성기 버밍엄에서 1차 세계대전 이후 엉클어진 도시의 버밍엄에서 범죄조직 피키 블라인더스를 만들어 그 조직의 성장기와 조직의 수장의 인생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다루는 드라마로, 치명적인 매ㅕ력의 이 집 안의 둘째 토미 블라인더스 담배 피우는 모습조차도 그 캐릭터 그 자체인 마초맨으로 나온다. 피키 블라인더스의 매력을 하드캐리하는 주인공으로, 집안을 일으키고 이 집안의 정신적 지주 고모 폴리와 함께 조직을 이끌어나간다. 일반적인 시각으로 보았을 때는 착하고 다정한 남자와 거리가 먼 옛날 시대의 남자 대표적인 상징처럼 나오지만 그의 내면은 한없이 여리고 범죄조직을 이끌면서 생긴 알코올중독과 마약중독으로 하루하루를 버텨가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다소 난잡하기도 한 그의 여성편력으로 몸을 파는 일을 하다 토미의 제안으로 결혼을 하게 된 그의 와이프는 그 시절 모든 여자가 그렇듯 바깥일을 하는 남편에게 제지를 가하지는 않지만 깊은 마음속으로는 남편의 행보를 항상 불안해하고 증오한다. 하지만 가족에 대한 애정과 책임감만은 그 누구에게도 부족하지 않은 토미는 첫째 형 아서 블라인더스와 셋째 존 블라인더스 형제와 조직을 점점 키워나가고 인생의 희로애락을 겪는다. 토미가 의지하는 첫째 형 아서 블라인더스는 생활에도 영향을 미칠 만큼 치명적인 약물중독을 겪고 있지만 토미가 제일 의지하는 큰 형으로 그들의 우애는 서로를 해하는 사람에게 가차 없는 응징을 행한다. 사람들에게는 나쁜 사람이지만 그들 자신에게만큼은 세상 누구보다도 따듯한 형제. 긴 시리즈 중 많은 적을 만드는 피키블라인더스의 형제들은 모두가 무서워하기도 하지만 다른 조직들에게는 공격의 대상이기도 하다. 막내의 목숨이 위험해지고 위협을 받으면서도 계속해서 자신의 세력을 넓혀나가는 형제들에게 막내의 죽음으로 어둠이 드리운다. 자신의 아이들이 있지만 형제를 잃고도 멈출 수없었던 주인공 토미의 담배 피우는 손끗까지 피키블라인더스 안의 캐릭터를 묘사하는 듯한 캐릭터 흡입력, 거슬리지 않는 연기력이 이 드라마에 시즌 전체를 지루 할 틈 없이 이끈다. 어떻게 배우가 연기를 하면 저렇게 까지 할 수 있을까 싶은 이 드라마는 나쁜 남자에 빠지지 않고는 못 배길 만큼 매력적인 캐릭터를 만들고 한 사람의 인생을 연극처럼 볼 수 있는 그런 인생 드라마이다. 아무리 돈을 많이 벌고 아무리 가진 게 많아도 한 인간이 행복을 느끼는 것이 무엇인지 근본적인 질문을 할 수 있는 영국 드라마 피키 블라인더스 남자들의 로망인 거친 남자들의 세계를 보여주면서도 여자들도 그들의 매력에 빠져서 볼 수 있는 매력적인 드라마. 푹 빠져서 정주행 할 드라마를 찾는다면 꼭 추천하고 싶은 드라마이다.

피키블라인더스를 보면서 그 시절 나쁜 남자들의 전형적인 모습이지만 빠져들게된다.

넷플릭스를 보면 풍요 속의 빈곤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가끔은 귀한 보석 같은 영화나 드라마를 찾게 된다. 글쓴이에게는 그중 하나가 피키블라인더스인데 극 중 남주의 눈빛과 손끝하나 담배를 피우는 그 모습까지 그 시절을 그대로 가져온 듯한 느낌을 받게 된다. 나쁜 남자이자 야망의 끝에 있는 남주는 자신의 건강이나 몸을 생각하지 않고 오로지 성공과 자신의 조직이 커져가기만을 바라고 달리는 모습을 보인다. 속은 텅 빈 것 같은 남주의 모습을 보면 남자들에게 성공과 야망이란 어떤 존재인지 다시 생각해 보게 되기도 한다. 그 달콤함을 맛보지 못한 사람이라면 더 높은 곳을 추구할 것 같지 않지만 한 번이라도 경험한 사람들에게는 멈추는 게 중독을 끊는 것보다 힘든 일이라는 것을 느끼게 되는 영화이다. 하지만 너무나 매력적인 남주의 모습을 보고 있으면 어느덧 시리즈의 마침표를 찍는 듯한 흡입력이 있는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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