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물교회 선교단이 아프가니스탄에서 피랍된 사건을 바탕으로 한 실화 바탕 한국 영화 교섭 황정민과 현빈이 주연을 맡아 실감 나는 연기를 선보이는 영화이다.
샘물교회 선교단이 피랍된 사건을 바탕으로 재구성된 실화 바탕 넷플릭스 한국 영화 교섭줄거리 및 출연진.
임순례감독이 만든 영화 교섭은 황정민(정재호) 외교관역과 현빈(박대식) 특수요원역을 맡아 화재가 된 영화이다. 총 러닝타임은 108분이고 2023년 01월 08일에 개봉되었다. 분쟁지역 아프가니스탄에서 탈레반에 우리나라 선교단이 버스에서 피랍되는 최악의 사건이 발생하게 되고, 정재호는 외교관의 역할로 아프가니스탄으로 향한다. 아프가니스탄의 수장은 탈레반을 풀어주는 조건으로 납치된 사람들을 풀어준다는 정재호의 말을 듣고 풀어줄 거라고 약속하지만, 현실은 아프가니스탄의 사람들에게 수감된 탈레반을 풀어주는 것은 대통령의 자리를 내놓는 일이나 다름없기 때문에 약속을 번복하게 되고, 납치된 사람들의 안전이 위험에 처하게 된다. 현지의 상황을 잘 아는 박대식은 미리 이 일을 예견한 바 있기에 다른 방법으로 납치한 탈레반의 꼬리를 잡기 위해 노력하게 되고, 카심(이봉한)이라는 이스탄불에 살고 있는 한국인을 찾아 탈레반을 찾으러 간다. 테러리스트와의 몸값협상은 글로벌적인 호구가 되는 길임을 알고 있는 외교부에서는 몸값교섭을 거부하고, 지르가라는 아프가니스탄의 수장들의 모임에서 인질들을 풀어주기로 하면 모든 일이 해결될 것이라고 현지요원이 교섭 중이라고 안심시킨다. 대식은 봉한과 지르가라는 수장들의 모임으로 향하고 그곳의 수장을 찾아 협상을 시도하려 한다. 잘 풀려가는 듯한 교섭이 어그러지고 인질협상의 기회는 날아가게 된다. 대식은 과거 인질의 죽음을 실제로 목격하고 인질 구출해 실패한 죄책감에 이곳 아프가니스탄을 떠돌고 있는 듯한 과거를 회상한다. 아미르 압둘라라는 중개인이 나타나고 수감된 탈레반의 명단을 바꿔 탈레반과 협상할 수 있는 영국의 사업가라고 믿어야 한다고 대식은 재호를 설득한다. 200만 불이라는 몸값을 지불하고 인질과 협상하기를 바란다는 말을 전하는 아미르 압둘라는 믿음이 없으면 거래도 없다는 말로 단호하게 말하고 바로 한국인 인질과 전화 연결을 해서 확신을 주게 된다. 한국인 인질과 통화를 하는 외교관들은 현재 상황을 전해 듣게 되고 짧은 통화를 끝으로 결정을 하게 된다. 아미르 압둘라에게 돈을 주러 간 일행들은 아미르 압둘라가 사기꾼임을 전해 듣게 되고 갑자기 총격전이 시작되게 된다. 인질을 구해내야 하는 일행들은 점점 인질 구출에서 멀어지는 상황 속에서 답답해하고 어떻게 해서든 한국의 선교단을 구하기 위한 방법을 찾아낸다. 일분일초 숨 막히는 그들의 교섭 과연 인질들은 무사히 풀려날 수 있을까 그 결과가 기대되는 영화 교섭이다.
숨 막히는 긴장감 테러리스트와의 교섭을 실감 나게 재현한 교섭 관람을 마치며
황정민과 현빈의 숙련된 연기가 실감나게 영화에 어우러지며 실화 사건 영화를 바탕으로 했다는 영화적 배경이 더욱더 몰입감을 증폭시키는 영화 교섭이다. 실제 아프간의 상황을 리얼하게 재연하며 외교관들의 치밀한 심리전 테러리스트와의 아찔한 교섭이 이 영화를 보는 주요 관점으로 보인다. 종교가 무엇이길래 이들은 이렇게 치열하게 다투고 또 실제 한국에서 선교단으로 간 이들은 위험할지 뻔히 아는 이곳에 종교적 신념하나로 가서 인질이 되어버리는 이 상황이 무교인에게는 너무 신기하게 다가오기도 한다. 탈레반의 무서움과 이런 단체가 실제로 존재한다는 사실이 더욱이 와닿으면서 현재 같은 세상을 살아가고 있지만 너무 다른 세계라 신기한 마음으로 더욱 재밌게 볼 수 있는 영화이다. 이 영화의 끝은 직접 봤으면 하는 마음에 결말을 적진 않았지만, 연기력으로 인정받은 배우들이 나오기에 충분히 볼만한 가치가 있는 영화이기도 하다. 세상에 인간이 제일 잔인할 수도 나를 구해주는 신적인 존재도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한 영화 교섭 넷플릭스에서도 상영 중이니 꼭 한번 관람해 보길 바란다.